[특징주] 항공주, 유가하락 소식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18-11-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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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가 유가하락 소식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14일 9시 12분 현재 7.24%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3.02%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역시 6.34% 오른 8390원에 거래 중이며 제주항공은 5.54% 상승한 3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3분기 실적 호조의 영향까지 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조5179억 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40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기여도 높은 프리미엄클래스 수요 호조가 배경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가하락 국면에 여객수요 증감률도 10월부터 회복세인 등 항공주 주가 상승 모멘텀 발생 중에 반가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4달러(7.1%) 하락한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낙폭으로는 2015년 9월 이후로 3년여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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