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9년 메모리 가격하락 사이클 본격화-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1-0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2019년 메모리 가격하락 본격화로 전사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18%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하락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53조 원으로 올해(64조 원)보다 약 18%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연구원은 “디램 가격은 4분기 7%, 내년 1분기 13% 하락을 가정했다”면서 “낸드가격은 내년 상반기 분기별 10% 하락으로 올해 하반기 하락폭 10% 중반보다는 줄어들겠지만 수익성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메모리 가격하락폭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날 디램익스체인지가 발표한 10월 PC 디램 가격이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는 점, 낸드가격도 10% 중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또 “낸드의 경우도 4분기 가격하락 폭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메모리 가격하락과 스마트폰 사업도 수익성이 하락했다”면서 “이에 4분기 추정 전사 영업이익은 15조9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줄어든 설비투자 계획으로 배당 매력은 높아질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메모리 설비투자를 줄여 다운사이클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이미 계획된 것 외에도 내년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이 높아 배당수익률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98,000
    • +2.19%
    • 이더리움
    • 3,419,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1.75%
    • 리플
    • 2,066
    • +1.32%
    • 솔라나
    • 124,800
    • +0.56%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68%
    • 체인링크
    • 13,680
    • +0.59%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