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혜주 SNS)
'얼짱' 출신 유혜주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8년여 간의 열애 이후 새로 맺은 인연을 통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모양새다.
코미디TV '얼짱시대5'를 통해 유명세를 탄 유혜주가 지난 28일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내년 4월에 결혼한다"라면서 항공사 승무원인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유혜주는 예비신랑과 1년여 간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 유혜주의 결별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점을 감안하면 최대 1년 반 가량 만남을 가져왔다는 계산이 가능한 것.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5' 출연 당시 함께 출연한 박모 씨와 연인 관계였다. 두 사람은 8년여 간 '킨샤커플'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초 결별 소식이 불거지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