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인베스트먼트, ‘AUM 5000억원’ 페트라운용 지분 참여

입력 2018-10-2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다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안다인베스트먼트가 운용자산(AUM) 5000억 원 규모의 페트라자산운용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외국인 자금이 대부분인 페트라자산운용을 계열사로 두고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다자산운용 지분 30.83%를 보유한 안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최근 페트라자산운용 지분 36.6%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안다자산운용과는 같은 주주 아래 계열회사가 됐다.

2009년 설립된 페트라자산운용의 AUM 규모는 5000억 원대로 이 중 70% 이상이 외국계 기관 자금이다. 북유럽 국부펀드, 미국 동부지역 대학 자금의 투자일임 계약 등을 성공했다. 안다자산운용은 2014년 헤지펀드 시장 진출 후 최근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면서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인베스트먼트는 안다자산운용과 페트라자산운용을 합병시키기보단 당분간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안다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지분은 기존 페트라자산운용의 경영진이 아닌 주식회사 풍성·제이에스글로벌·한국가구·유성물산교역 등 지분 투자자의 보유 물량이다. 페트라자산운용의 용환석 대표, 이찬형 부사장 등은 여전히 3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가치투자 하우스로 유명한 페트라자산운용이 기존 제조업체 위주 투자자들과의 시너지가 적어 적절한 매수자를 찾던 중 안다 측과 연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며 “동등한 안다인베스트먼트 계열사로서 안다운용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4,000
    • +0.1%
    • 이더리움
    • 2,92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83%
    • 리플
    • 1,998
    • +0.25%
    • 솔라나
    • 122,900
    • +0.74%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10
    • -4.62%
    • 체인링크
    • 12,840
    • +0.78%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