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공모가 2만4000원ㆍ경쟁률 937.8대 1

입력 2018-10-2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재생의학 바이오 벤처기업 엘앤씨바이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2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77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가 희망밴드가격(1만8000원~2만 원)을 넘어선 2만4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총 공모금액은 240억 원으로 확정됐다.

공모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는 844곳으로, 신청수량 기준 80.71%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3~24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다.

엘앤씨바이오는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아시아지역과 유럽, 북미지역에 진출해 글로벌 조직 재생의학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인체 조직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제품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실적을 향상시키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제조업 업황실적BSI, 1년6개월來 최고치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3,000
    • +1.53%
    • 이더리움
    • 5,250,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1.86%
    • 리플
    • 740
    • +1.23%
    • 솔라나
    • 246,000
    • -3.68%
    • 에이다
    • 682
    • +0%
    • 이오스
    • 1,201
    • +3.53%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27%
    • 체인링크
    • 22,980
    • -2.25%
    • 샌드박스
    • 643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