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업황 부진 여전 '목표가↓'-교보증권

입력 2018-10-16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OCI에 대해 16일 중국 정부의 태양광 정책이 바뀌면서 할인요소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폴리실리콘 업황 부진 영향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정책 변경에 따른 할인 요소 가운데 보조금 삭감의 경우 모듈을 비롯한 태양광 관련 전제품의 가격이 폭락했다"며 "태양광 발전소 수익성 개선으로 상당부분 해소했으며, 수익성 추가 개선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추가 문제로는 설치 허가 유예를 꼽았다. 중국 정부는 태양광 설치 과열 막기 위해 연말까지 실행 의지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고효율 태양광 우대 정책, 빈곤자 부양 프로젝트 중심으로 4분기 태양광 설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폴리 급감으로 3분기 큰 폭의 감익은 불가피하며, 판가 급락에 따른 재고 평가감 반영으로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4분기에도 판가 정체로 폴리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우현, 김택중, 이수미(3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4,000
    • +0.13%
    • 이더리움
    • 4,57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0.11%
    • 리플
    • 3,046
    • +0.23%
    • 솔라나
    • 196,700
    • -0.56%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25%
    • 체인링크
    • 20,370
    • -2.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