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처음처럼 숲’ 완공

입력 2018-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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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1호 숲 현판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롯데주류 임직원, 롯데주류 이병우 강릉공장장, 태백 국유림 관리소 조민성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주류)
▲처음처럼 1호 숲 현판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롯데주류 임직원, 롯데주류 이병우 강릉공장장, 태백 국유림 관리소 조민성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을 완공했다.

롯데주류는 11일 강원도 삼척에 있는 ‘처음처럼 숲’에서 1호 숲 완공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롯데주류 이병우 강릉공장장, 태백 국유림 관리소 조민성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하고 롯데주류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잡초제거와 비료 주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원 저장, 수질 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주류는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의 산불 피해지역 약 6000여 평에 식수식을 진행해 처음처럼 1호 숲을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처음처럼 숲은 연간 3300만ℓ의 빗물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승용차 33만7000km를 주행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54만6000kg)을 흡수하고 7만kg(4200명의 산소요구량)의 산소를 생산, 21만4000kg(공기청정기 2억4000시간 가동할 경우 정화량)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1호 숲에 이어 2호, 3호 숲을 조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주류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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