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지난해 아동학대 사범 5456명, 전년 대비 19.1%↑…4년 새 12배 ‘껑충’

입력 2018-10-12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사건 접수된 아동학대 사범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범죄 사건 접수 및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건 접수된 아동학대 사범은 5456명으로 전년 대비 19.1%(876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459명에서 약 12배 증가한 수치다. 아동학대 범죄 사건 접수는 2014년 1019명으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뒤 2015년 2691명, 2016년 4580명 등 매년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 3298명에 달한다.

수사 결과 범죄 행위가 입증돼 재판에 넘겨진 아동학대 사범(약식기소 포함)은 2016년 679명에서 2017년 844명으로 24.3% 증가했다.

중앙아동보호기관이 발행한 ‘2016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해자의 80.5%가 부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피해 아동에 대한 조치의 70% 이상이 재발 가능성이 높은 ‘주 양육자에 의한 보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채 의원은 지난 5월 △아동학대 가해자에게 수강 명령·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필수 부과로 재학대 예방 △아동학대 범죄 의심이 있는 경우 신고하도록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아동학대범죄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채 의원은 “아동학대 예방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임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71,000
    • +0.16%
    • 이더리움
    • 3,401,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61%
    • 리플
    • 2,150
    • -0.97%
    • 솔라나
    • 141,400
    • -0.77%
    • 에이다
    • 405
    • -1.7%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3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60
    • +1.24%
    • 체인링크
    • 15,450
    • -0.45%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