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저유소 휘발유 탱크 폭발…'대응 3단계'로 상향

입력 2018-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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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났다.(연합뉴스)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났다.(연합뉴스)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화재가 난 지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가 확대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상향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 대응 3단계는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이마저도 안될 경우,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총동원할 수 있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는 수준이다.

한편, 고양시는 화재가 나자 화전동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주의령을 내리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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