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김포공항 등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결항 속출…"6일 오전 부산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듯"

입력 2018-10-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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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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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항공편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결항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영향을 끼쳐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내선 123편과 제주~간사이, 인천~오키나와, 부산~오키나와, 제주~홍콩·방콕·다낭 등 국제선 8편이다.

태풍 '콩레이'로 인한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 중이다. 또한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범정부적 대책에 나섰다.

이번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 제주도에 최고 500mm 이상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이며 강풍까지 동반해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5일 오후 9시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난 뒤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후 9시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180km 부근을 지나 북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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