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獨 비브라운과 106억 규모 독점 공급 계약

입력 2018-10-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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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 비브라운과 106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금번 계약 규모는 오스테오닉의 2017년 매출액 85억 원 대비 124.25% 수준이다. 공급 제품은 신경외과용 두개골 고정장치인 ‘Optimus Neuro System’ 금속 소재 제품 이다. ODM형태의 제품 공급으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이달 2일 부터 5년 뒤인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오스테오닉은 지난해 8월 비브라운코리아에 같은 제품의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제품에 대한 한국에서의 검증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계약으로 확정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브라운은 170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심혈관 질환 및 수액요법, 혈액 투석 등 18가지 치료 분야를 위한 제품들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68억 유로(한화 약 8조 9000억원)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으로 오스테오닉의 제품이 비브라운 본사로 공급되면 전세계의 비브라운 대리점으로 수출되는 형태이다.

2년간의 기간 검증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인체에 삽입되는 제품중 가장 정밀한 신경외과 제품에 대해 비브라운 본사로 공급이 확정됨에 따라 구강 및 성형외과용 형태의 제품으로 확대될 경우 오스테오닉은 비약적 매출 성장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비브라운코리아와 제품 독점 공급 체결 이후 약 1년만에 비브라운 본사와의 독점 계약 체결이 진행된 것은 오스테오닉의 우수한 기술력 입증한 것”이라며 “전세계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는 비브라운에 제품 독점 공급은 본격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 이며, “현재 Sports Medicine 분야에서도 글로벌 회사와 동일한 협업 과정을 진행중” 이라고 말햇다.

이어 “제품 공급 까지 오랜 기간 검증끝에 이루어진 만큼 향후 공급 수량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장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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