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중기부,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맞손

입력 2018-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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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는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에서 ‘창업활성화 협력을 위한 과기정통부-중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기술 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부처는 대학, 출연(연)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고 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운영 중인 지역 혁신창업 거점인 혁신센터와 과기정통부의 과기특성화대학, 출연(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간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창업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개방하고, 유망 아이디어, 기술이 사업화되고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두 부처 프로그램을 연결한다. 예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실험실 창업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화지원 프로젝트(END RUN 사업)와 대전 혁신센터의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Dream Venture Star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두 부처는 국내 IT·SW 창업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쉽게 창업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부분에서도 협력을 시작한다. 유망한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 기업에게는 과기정통부에서 SW 개발·테스트 환경 및 R&D 등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개발된 창업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타 창업·중소기업으로 보급, 확산하는 일도 함께한다.

두 부처는 앞으로 클라우드 외에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유망 원천기술 개발과 이들 기술의 상용화,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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