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쇼크에 2270선 추락...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8-10-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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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국채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외인의 ‘팔자’ 기조는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1포인트(-1.48%) 내린 2275.4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241억 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887억, 428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미국 국채금리 쇼크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외국인 매매동향에 따라 국내 증시 흐름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05억 원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1760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1555억 원 순매도우위를 타나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86%)를 비롯해 SK하이닉스(-1.39%), 삼성전자우(-1.21%), 현대차(-3.50%), 포스코(-5.95%) 등 하락세가 우세하다. 반면 셀트리온(0.17%), 삼성바이오로직스(1.36%), KB금융(2.57%), SK텔레콤(3.31%), 신한지주(1.32%) 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5.08%), 철강금속(-3.88%), 운수장비(-2.64%), 전기가스업(-2.85%), 증권(-2.30%), 제조업(-2.07%), 운수창고(-1.89%), 전기전자(-1.72%), 유통업(-1.44%), 음식료업(-1.63%)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반면 통신업(2.84%), 은행(1.93%), 기계(1.36%)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5포인트(-0.88%) 내린 787.9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34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억, 224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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