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밀접접촉자 전원 최종 '음성' 판정…22일 격리 해제

입력 2018-09-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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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관심' 하향 조정키로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2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은 20일 실시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와 질본은 이날 오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22일 0시부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음성 판정된 밀접접촉자 21명은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난 22일 0시부로 격리에서 해제된다. 일상접촉자 396명에 대한 능동감시도 같은 시각 종료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조정한 이후에도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메르스 유입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대책반 운영을 계속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메르스 국내 유입으로 인한 발생 위험이 완전히 종료되는 날까지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응 과정에 나타난 미비한 부분은 평가·점검해 메르스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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