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발표 환영…주거 불안 해소할 것"

입력 2018-09-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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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단 동원해서라도 집 값 안정 최선 다하겠다"

▲(왼쪽)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사진=고이란 기자)
▲(왼쪽)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사진=고이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에 대해 2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발표를 환영하며 정부와 여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집 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9·13 종합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목표는 분명하다"며 "9·13 대책이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데 역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입지가 우수한 공공 택지를 확보해 양질의 저렴한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대규모 택지를 조성해서라도 충분한 공급이 되도록 하고, 공급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확고한 공급 의지를 발표했다"며 "보존 가치가 없는 일부 그린벨트 해제와 도심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방안도 포함하는 매우 강력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벌써 일부 지역에서는 호가를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 폭은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다고 한다"며 "정부, 여당은 공급과 규제를 포함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 기존에 수도권 내에서 이미 확보한 약 54만 2000가구 규모 공공 택지 외에 입지가 양호한 30만 가구 규모 공공 택지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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