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대만·이태리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반덤핑관세 예비판정

입력 2018-09-2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장관에 9.68~18.56% 관세 부과 건의 결정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대만·이탈리아산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대해 반덤핑 예비 긍정 판정을 내리고, 9.68~18.56%의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잠정덤핑방지관세율은 대만산 9.68~18.56%, 이탈리아산 11.02~ 13.08%다.

이번 건은 세아창원특수강 등 국내 철강업체가 해당 제품의 덤핑 판매로 인해 큰 손실을 입고 있다며 덤핑 판매 여부에 대해 무역위에 조사를 신청한 건이다.

무역위 관계자는 "예비조사를 통해 덤핑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판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현지실사,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등 최종판정을 위한 조사를 계속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스테인리스 스틸바는 공구류, 화학플랜트, 항공기 및 자동차부품, 의료장비, 건축물 내외장재, 첨단정밀산업부품, 기타의 산업설비 등에 사용되고 철강 제품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약 3700억 원(약 10만 톤)이고 대만·이탈리아산의 시장점유율은 16.5%다.

기재부 장관은 무역위로부터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요청을 받으면 예비조사결과가 제출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관세 부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최고세율 82.5%⋯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30,000
    • +0.38%
    • 이더리움
    • 3,42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75%
    • 리플
    • 2,085
    • -1.14%
    • 솔라나
    • 137,000
    • +0.15%
    • 에이다
    • 398
    • -2.45%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3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3.15%
    • 체인링크
    • 15,180
    • -1.68%
    • 샌드박스
    • 117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