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T, 정보격차 해소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 호응 커

입력 2018-09-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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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스토리 북(BOOK) 콘서트’에 참가한 황창규 KT 회장(왼쪽 네번째)과 지역 대표들이 책 출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기가 스토리 북(BOOK) 콘서트’에 참가한 황창규 KT 회장(왼쪽 네번째)과 지역 대표들이 책 출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례를 엮은 ‘기가 스토리(GiGA Story, 도서명)’ 발간을 기념해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기가 스토리는 정보 격차가 심한 도서·산간 지역에 정부, 지자체와 함께 기가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맞춤형 ICT 융합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공유가치 창출(CSV) 프로젝트다. 2014년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첫 번째 프로젝트 ‘임자 기가 아일랜드’를 선보인 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세계 최초 5G 시범망을 적용한 평창,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 섬 등 국내외 총 7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T와 꿈꾸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부제가 붙은 ‘기가 스토리’ 책은 섬과 산골 마을이 ICT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는 기가 스토리 발간을 기념하고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해가는 지역 사회와 삶의 질이 향상된 주민들의 모습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T IT 서포터스를 비롯해 기가 스토리 지역 주민, 마을 기업, 학교·지자체 관계자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가 스토리 지역 주민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콘서트는 책에 담긴 사연의 주인공들이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를 통한 변화상을 직접 들려주고 주민 대표와 방청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성동 비무장지대(DMZ)의 유일한 민간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 ‘퓨전 타악팀’의 난타 공연, 전통 문화 마을 청학동 수신정 서당의 ‘풍덕예술단’이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 등 지역 주민들이 선보인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황창규 KT 회장은 “기가 스토리는 KT가 가진 기가 인프라와 ICT 솔루션이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준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KT는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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