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14일 재출석 하겠다"…경찰 "10일 이전까지 온다더니 당황스럽다"

입력 2018-09-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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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김부선 페이스북)
(출처=연합뉴스, 김부선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이 이달 10일 이전에 경찰에 재출석하겠다던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14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변호사 선임 못했고 공익적인 일정이 있어 9월 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갑니다. 경찰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조사를 받던 중 30분 만에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 진술하겠다"라며 이달 10일 이내에 재출석하겠다고 시한을 못 박았다.

하지만 변호사 선임이 늦어지면서 경찰 재출석 일정도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재출석 데드라인도 김부선 측이 일방적으로 경찰에 통보한 데 이어 재출석 일정 변경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지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김부선이 10일 이전에 재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정을 바꾸겠다고 하고,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SNS에 이 같은 내용을 올려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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