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자회사 美 랭커스터시 의료용 마리화나 제조 사전 승인 획득

입력 2018-08-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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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 자회사가 미국 캘러포니아 랭커스터 시 정부로부터 의료용 마리화나 생산 및 제조시설 운영을 위한 사전 승인을 획득했다.

30일 바이오빌에 따르면 자회사인 Global Nature Bio Inc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 시정부로부터 지난 22일 의료용 마리화나의 생산 및 제조시설의 운영을 위한 사전 승인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의 시정부는 2017년 2월 28일에 조례 No.1019를 채택해 실내 의학 대마 재배 및 제조시설에 대한 운영을 승인하고 있으며, 엄격한 기준에 통과한 업체만이 사전 승인이 되고 있다.

시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Global Nature Bio Inc. 의 시설은 랭커스터 시정부의 폭스 필드(Fox Field) 센터에 있으며, 1차로 승인된 재배 캐노피는 2만 평방피트(square feet) 규모로, 단순히 의료용 마리화나의 유통 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및 상품제조까지 할 수 있는 자격이 포함되어 있어 의미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지역을 랭커스터 시정부로 둔 이유는 LA시내로부터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지정학적으로 제품의 수요가 풍부한 LA시 및 주변 도시를 대상으로 한 작물의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의 형태가 단순 도ㆍ소매 판매업이 아닌 작물재배 및 제품판매로 의료용 마리화나의 부족한 공급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생되는 부가가치 사업이 무궁 무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폭스 필드 센터는 의료용 마리화나의 재배 및 판매가 허용된 특별허가구역으로 실내재배에 필요한 외형공사 및 실내시설공사를 2018년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프라이드와 함께 마리화나 관련주로 꼽히는 바이오빌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와 더불어 내년 1분기에는 본격적인 작물재배 및 판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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