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화 주인공 ‘플랫 스탠리’, 폼페이오 방북단에 동행

입력 2018-08-24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국무부 대변인, 로켓맨 CD 전달 여부는 답변 피해

▲23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브리핑 중 플랫 스탠리 종이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미 국무부 동영상 캡쳐
▲23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브리핑 중 플랫 스탠리 종이 인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미 국무부 동영상 캡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할 때 동화 주인공 ‘플랫 스탠리’가 동행할 예정이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가 북한에 뭘 가져갈지 보여주겠다”며 플랫 스탠리 종이 인형을 꺼내 들었다. 이는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 로켓맨 CD를 가져가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플랫 스탠리는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동화 주인공으로 한밤중에 몸 위로 떨어진 게시판 때문에 납작해진 소년이다. 납작한 몸을 활용해 문 아래로 미끄러져 잠긴 방으로 들어가거나 연이 돼 날아다니고 봉투에 담겨 친구들을 방문한다. 1995년부터는 색칠한 플랫 스탠리 종이 인형을 다른 곳에 사는 지인에게 보내고 받은 사람은 이를 또 다른 곳에 보내는 ‘플랫 스탠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나워트 대변인은 자신의 친구가 보내준 플랫 스탠리를 북한에 가져가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를 이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나워트 대변인은 “그래도 좋은 생각 아니냐. 북한에 가는 첫 번째 플랫 스탠리”라고 말했다.

한편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로켓맨 CD를 가져갈지에 대한 질문이 다시 나오자 답변을 피했다. 지난달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로켓맨 CD는 내가 갖고 있다”며 “일정한 시기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16,000
    • -1.31%
    • 이더리움
    • 2,375,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287,600
    • +2.6%
    • 리플
    • 1,570
    • -2.79%
    • 솔라나
    • 100,300
    • -1.28%
    • 에이다
    • 218
    • +0.46%
    • 트론
    • 494
    • -0.6%
    • 스텔라루멘
    • 270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70
    • -2.06%
    • 체인링크
    • 10,940
    • -1.35%
    • 샌드박스
    • 71.43
    • -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