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필룩스, GC녹십자셀 미FDA 희귀의약품 지정…자회사 합작사 기대감 ‘↑’

입력 2018-08-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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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가 GC녹십자셀 면역항암제가 미 FDA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필룩스 자회사는 GC녹십자셀과 뇌종양 치료제와 리미나투스파마의 ‘GCC CAR-T’ 기술력이 더해지면 다수의 암에 적용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면역항암제 출시를 위해 합자사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17일 오후 2시 39분 현재 필룩스는 전일대비 1050원(9.09%)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GC녹십자셀은 자체 개발한 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FDA 희귀약 지정은 희귀ㆍ난치성병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미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이같은 소식에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홀딩스와 함께 필룩스가 상승세다.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리미나투스파마가 GC녹십자셀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지난 달 체결한 바 있다.

리미나투스파마가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GC녹십자셀은 제품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 및 제조 등을 담당한다.

양 사는 또 다른 암을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개발 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암, 폐암, 뇌종양 치료제 관련 GC녹십자셀의 기술력과 리미나투스파마의 대장암 전이암 분야 ‘GCC CAR-T’ 기술력이 더해지면 다수의 암에 적용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면역항암제 출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필룩스 관계자는 “지난 4월 미국 시카고 암학회(AACR)에서 ‘GCC CAR-T’의 전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며 “경쟁제품 대비 부작용 없고 안정성이 뛰어나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 1상 시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GC녹십자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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