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 자회사 유니기전, 40억 투자 유치

입력 2018-08-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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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니테크노의 100% 자회사 유니기전(강소)유한공사가 ‘중한염성산업원스마일게이트투자편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중한염성산업원스마일게이트투자펀드’는 유니기전(강소)유한공사의 지분을 10.21%를 취득하게 되며 총투자액은 2400만 위안(약 40억 원)이다.

‘중한염성산업원스마일게이트투자펀드’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 염성시개발구, 성남구 등 정부자금으로 구성된 FoF(Fund of Fund)에서 출자받아 조성됐다. 한화 200억 규모의 중국RMB펀드로 펀드운용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중국법인이다.

유니기전 유한공사는 지난달 31일, 현지 공상변경 등록완료 후 이달 2일자로 1200만RMB가 입금됐다. 올 3분기 이후 추가로 1200만 RMB의 투자금이 추가로 투입돼 총 2400만RMB의 투자를 받게 될 예정이다.

유니테크노는 전기차 시장에 본격진입중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에 공급하는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에 물량을 공급 중으로, 시장 확대를 대비해 투자 금액을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기전 유한공사는 2017년 10월에 완공되어 올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신공장이다. 전기차 양산에 필요한 모터부품과 배터리 셀 케이스가 주력 생산품이다.

이 회사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중국 신삼판에 등록하고, 2021년 12월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거나 홍콩 또는 중국의 메인보드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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