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6일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권고에 대해 즉시연금 가입자 5만5000명에게 '미지급금'으로 언급되는 4300억 원 중 일부를 지급한다고 수정의결했다.
다만 지급이 부당하다고 판단한 부분은 법원 소송을 통해 지급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입력 2018-07-26 16:44
삼성생명이 26일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일괄지급 권고에 대해 즉시연금 가입자 5만5000명에게 '미지급금'으로 언급되는 4300억 원 중 일부를 지급한다고 수정의결했다.
다만 지급이 부당하다고 판단한 부분은 법원 소송을 통해 지급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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