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수익성 개선 지속-KTB증권

입력 2018-07-25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내년까지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선미 KTB증권 연구원은 25일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5억, 997억 원으로, 이는 분할 후인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의 실적”이라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076억, 1582억 원으로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호실적에 대해 김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 매출의 확대로 2015년에 분양한 김포 사우, 한강 등 대형 자체사업 현장이 준공돼 매출이 확대됐다”며 “2분기 자체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34.1%까지 확대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외주주택부문 원가율이 86.1%로 전년 분기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며 “이는 재개발과 재건축 매출 비중이 높아진 영향이 큰데 3분기 이후에는 일반분양 매출이 다시 높아지겠으나 주택경기 둔화 분위기를 고려하면 85% 내외 원가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1만6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인데 이전과 달리 자체, 재건축, 재개발, 임대주택 등 공급 형태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10월에 예정된 의정부 임대주택사업의 성과가 중요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정경구, 조태제(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5,000
    • +1.79%
    • 이더리움
    • 4,652,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0.56%
    • 리플
    • 3,106
    • +2%
    • 솔라나
    • 201,000
    • +1.41%
    • 에이다
    • 636
    • +1.76%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92%
    • 체인링크
    • 20,850
    • +0.1%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