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분양 시작 알려

입력 2018-07-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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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특별계획1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의 견본주택을 금일(20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중동’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49실이며 상업시설 243실, 아파트 전용면적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꾸려진다. 단지 앞으로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위치해 내•외부적으로 공원을 이용하러 오는 방문객들의 유입이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수의 초•중•고교 및 학원가의 학생수요도 있으며, 중•상동 주거 수요 약 25만명, 근로자 수요 약 9만명, 신규 입주수요 2천 세대 등 35만 여명의 배후수요도 가지고 있다.

해당 단지 내에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옆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인근으로 부천시청, 문화예술회관(2021년 준공예정),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 에비뉴’만의 내부설계 및 구성도 주목해볼 만한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상권으로 조성된다. 하여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업종으로 꾸려질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중앙광장과 공원형 보행자 전용도로를 품은 형태로 설계돼, 이를 통해 시청과 로데오거리로 가는 동선이 원활해져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스트리트형 상가인 것도 '힐스 에비뉴'의 장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일반적인 고층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고객의 동선에 따라서 1~2층 저층 위주로 점포가 들어선다.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권이 형성되는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중동 지역에 형성된 상권과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구성까지 ‘힐스 에비뉴’만의 특징을 살려 조성될 예정”이라면서,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청약신청서류 접수는 24(화), 청약신청금 납부는 23(월)~24(화) 이틀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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