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시티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 추진

입력 2018-06-26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지난 3월 서울에너지공사와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과제인 '양방향 Smart ZEC(Zero Energy City) 통합네트워크 기술개발'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LH는 올해 1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선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의 사업시행자로서 에너지 및 교통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네트워크 기술 확보와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으로 에너지특화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를 주거·행정·연구·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스마트계량기 등 도입으로 주거비용을 절감되는 지속가능한 시민체감형 에너지 분야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35,000
    • -2.36%
    • 이더리움
    • 4,511,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5.61%
    • 리플
    • 724
    • -2.56%
    • 솔라나
    • 192,400
    • -5.36%
    • 에이다
    • 649
    • -3.42%
    • 이오스
    • 1,118
    • -4.1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7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92%
    • 체인링크
    • 19,830
    • -1.64%
    • 샌드박스
    • 621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