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일본 내 첫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판매 개시

입력 2018-05-3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마티스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에타너셉트' 일본서 출시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얌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에타너셉트 BS [MA]'(Etanercept BS [MA])의 일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시장 규모만 4000억 원에 달한다.

'엔브렐'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주성분은 에타너셉트다. 올해 1월 일본 내 첫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아 이번에 보험약가 등재를 마치고 출시됐다. 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과 동일한 구성으로 10mg, 25mg 바이알(vial) 제형 2종과 25mg, 50mg 프리필드실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 2종, 50mg 펜(pen) 제형 1종 등 총 5종이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일본의 모치다제약과 공동 연구개발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준비해왔다. 향후 LG화학이 오송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에 공급하면 모치다제약과 판매 협약을 체결한 아유미제약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유미제약은 일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의약품을 보유하는 등 관련 분야 영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일본 파트너사의 강력한 영업력과 경제적인 약가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48,000
    • -1.31%
    • 이더리움
    • 3,361,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36,800
    • -4.05%
    • 리플
    • 1,880
    • -3.39%
    • 솔라나
    • 137,600
    • -2.89%
    • 에이다
    • 290
    • -3.33%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44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4.38%
    • 체인링크
    • 16,030
    • -5.09%
    • 샌드박스
    • 49.28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