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항공운항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4차 혁명시대의 항공산업 융합 모색

입력 2018-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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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한국항공운항학회 임원진 및 초청 인사들의 기념촬영이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이루어졌다.
▲사진=(사)한국항공운항학회 임원진 및 초청 인사들의 기념촬영이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이루어졌다.

한국항공운항학회(회장 송병흠)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항공운항분야에 대한 학술적인 의견 교환 및 4차 혁명시대의 항공 산업 융합을 모색했다.

김기웅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학술대회는 송병흠 학술대회장의 개회사,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김상도 국토교통부 정책관의 격려사 있었으며, 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항공분야 석학과 항공전문가, 항공산업 종사자, 대학생 등 2백 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세부적으로 세션을 구성해 향후 항공산업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최근 국내•외 산학연에서 현안으로 제기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 모두가 참여하여 항공운항, 항공안전, 항공인증 및 설계기술, 공항운영, 항공사 경영 및 서비스, 무인항공기 등 항공 전반에 걸친 연구결과를 학술 논문으로 발표하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펼쳤다.

시상식도 진행됐는데, 최연철 한서대학교 교수와 김영록 연구원은 '연령대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의 중요도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송병흠 한국항공운항학회 회장은 “'4차 혁명시대의 항공산업 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는 물론 정부와 산업계에서 항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항공운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기웅 조직위원장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공분야의 소통의 장을 열고 항공 산업의 융합을 모색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항공운항학회는 1993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항공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고 항공운항분야의 운항기술향상을 위한 학문연구와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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