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GS칼텍스, 5년간 1만2500명…‘마음톡톡’ 상처받은 동심 치유

입력 2018-05-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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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아동 심리·정서 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마음톡톡 사업은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정서적 문제들로 인해 학교 생활과 또래 관계상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마음톡톡 예술 치유를 지원한 아동·청소년은 총 1만2500여 명에 달한다.

마음톡톡 사업은 센터 치유, 교실 힐링, 치유 캠프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 ‘센터 치유’에는 교육부화 함께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 산하 ‘Wee센터’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교 부적응 아동들을 선별,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음톡톡 Wee센터 치유’, 전남동부 지역의 보호관찰·기소유예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마음톡톡 뮤직힐링’, 전국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치유하는 ‘좋은마음센터 치유’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교실 힐링’은 중학교 1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에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 위기 학생과 일반 학생을 한 집단으로 구성해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함께 얻기 위해 진행하는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치유 캠프’는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2박 3일간 집중적 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어 총 8회기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동안 상대를 인정하고 나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 맺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목표다.

▲GS칼텍스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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