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플라워트럭’ 창업가에 탑차·마케팅 지원

입력 2018-05-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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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인근에서 플라워트럭을 개업한 청년 창업자들을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오른쪽)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인근에서 플라워트럭을 개업한 청년 창업자들을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오른쪽)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혁신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행복한 일자리, 안전과 환경, 윤리경영 등의 전략 과제를 전 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aT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에이티움’, ‘플라워트럭’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에이티움(aTium)은 aT센터 내에 무료로 점포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시작해 현재까지 9개 팀 23명을 배출했다.

플라워트럭은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꽃 서비스 모델로 지난해 4월 시작해 2개 팀 5명을 양성했다.

에이티움에 선정된 팀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에 꽃집으로 인테리어 된 점포(창업 공간)를 제공한다.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차량(1톤 탑차)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본 유류비 등 전반적인 사업 초기 자본과 전문가 멘토링,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에이티움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올해 꽃집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꽃 소비수요 창출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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