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 흥국과 사이버다임, 코반 등 3개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17개사로 늘었다.
흥국은 중장비 하부구동체용 롤러 제조업체로 지난해 464억1100만원의 매출액과 45억1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9400~1만400원이다.
사이버다임은 기업용 비정형 통합 솔루션 업체로 같은 기간 100억1800만원의 매출액, 19억41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800~5900원이다.
코반은 페로몰리브덴, 페로바나듐 등 합금철 제조업체로 1457억5700만원의 매출액과 37억2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주당예정발행가는 7700~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