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는 '급사과' 하더니… 차병원, 일반인 의료사고 모르쇠 논란

입력 2018-05-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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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출처=JTBC)

배우 한예슬의 의료사고에 대해 공개사과했던 분당 차병원이 일반인 의료사고 의심 사안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지난 1월 말 분당 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석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뇌종양 투병 중인 이 환자는 차병원에서 머릿속의 관을 교체하는 수술을 받았다. 환자 가족은 수술 다음날부터 환자의 상태가 악화됐지만 병원 측이 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으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자는 현재 혼수상태다.

이에 차병원 측은 수술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차병원 측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회진 때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도 이후 네티즌은 한예슬의 의료 사고 경우엔 재빠른 사과와 보상까지 약속했지만 일반 환자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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