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청와대 "정상회담 합의문, 회담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

입력 2018-04-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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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어디있는지 확인 어려워 … 배석 수행원 미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을 지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을 지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도 청와대는 두 정상의 합의 내용에 대한 발표 형식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MPC) 브리핑에서 “합의문 발표 형식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회담 결과와 내용에 따라 형식과 순서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공식 수행원 중 정상회담에 실제로 배석할 수행원이 확정됐느냐’는 질문에도 김 대변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참석도 확정이 안 됐다고 하는데, 김 여사의 참석도 결정이 안됐나'라는 외신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지금 저희는 현장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김 여사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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