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프레스티지자이', 1만5천명 몰리며 평균 50대1로 청약 마감

입력 2018-04-06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GS건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 50.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G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877건이 접수돼 2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용면적 84㎡B형은 83.6대 1, 84㎡A형 66.3대 1, 59㎡B형 61.3대 1, 84㎡C형 60.9대 1, 84㎡D형 55.3대 1, 84㎡E형 50.0 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단지는 85㎡ 이상 주택형도 건설사가 중도금 대출을 해 주기로 한 가운데 전용 114㎡A·B형도 각각 40.3대 1, 4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타입은 59㎡C형으로 14대 1이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당첨되면 2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한편 올해 서울 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서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로 79.9대 1이었으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2.42%
    • 이더리움
    • 4,51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41%
    • 리플
    • 3,028
    • -2.32%
    • 솔라나
    • 198,000
    • -3.74%
    • 에이다
    • 616
    • -5.3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2.26%
    • 체인링크
    • 20,260
    • -4.61%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