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앞 쌍문동 승윤 노블리안 아파트, 쉐어하우스 열풍타고 청약률 11대 1 기록

입력 2018-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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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 쉐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고시원 생활과 비슷한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부분이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업을 위해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쉐어하우스는 비용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매력적인 주거 형태일 수밖에 없다. 타지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을 여러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떨칠 수 있고, 혼자 사는 이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승윤종합건설이 덕성여대 앞에 공급하는 쌍문동 승윤 노블리안은 지하 1층, 지상 4~7층 1개동, 81세대(분양세대 41세대, 조합원세대 40세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32~38로 구성되는 해당 아파트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 공간 제공해 쉐어하우스는 물론이고 1~2인 소형 가구를 위한 주거 형태로 각광받아 32타입이 청약 경쟁률 11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되었다.

사업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일원으로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1번 출구에서 50m 이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반경 100m 이내에 위치한 2개의 버스정류장에는 9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 중이며 반경 1km 안에는 14개 버스정류장과 14개 노선이 통과해 서울 곳곳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북한산, 솔밭공원, 우이천 등 최근 쾌적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숲세권' 입지에서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10명 중 3.5명이 집을 구매할 때 교통보다 주거의 쾌적성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불패 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역세권보다 녹지공간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쌍문동 승윤 노블리안은 최근 대학가에 불고 있는 쉐어하우스 열풍에 걸맞은 아파트다. 또한 덕성여대 외에 백운초, 서라벌중, 효문중•고,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강북청소년수련관도 자리 잡아 어린 자녀를 키우는 소형 가구를 위한 주거 공간으로도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문동 승윤 노블리안 아파트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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