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ㆍ해수부, 화주ㆍ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컨설팅 비용 지원

입력 2018-03-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화주ㆍ물류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지원을 위해 공동 컨설팅비용 최대 50%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공동으로 추진 중인 화주ㆍ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주‧물류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하고자 관련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 초기 물류기업은 물량확보 부담을 덜고 화주기업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판로 개척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 대상사업은 ‘공동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화주‧물류기업 간 컨소시엄’으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에 있는 화주, 물류기업은 제외되며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총 6~7건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로 최대 1억 원의 범위에서 전체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28개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 중 14개 컨소시엄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6,000
    • +0.06%
    • 이더리움
    • 4,55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91%
    • 리플
    • 3,047
    • +0.73%
    • 솔라나
    • 198,200
    • +0.2%
    • 에이다
    • 627
    • +1.95%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0.2%
    • 체인링크
    • 20,800
    • +2.77%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