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붐업’ 노현태, 패럴림픽도 ‘아리아리’

입력 2018-03-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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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들로 잘 알려진 래퍼 노현태가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응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식인사법 아리아리로 평창을 뜨겁게 달군 노현태&박기량, 아리아리걸스는 패럴림픽을 알리며 도심 곳곳에서 아리아리를 외치며 노래와 응원을 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폐막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대 치어리더로 불리는 박기량, 안지현, 정다혜로 구성된 아리아리걸스와 여자연예인 야구단과 함께 강릉하키, 스피드스케이팅오벌, 쇼트트랙, 알펜시아, 보광스노파크, 크로스컨트리, 라이브사이트, 평창플라자 등등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아리아리를 외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코스터의 사업설명회 진행을 맡았던 노현태는 이날 현장에서도 모델 이진영, 윤선민, 이주안 등과 함께 ‘아리아리’를 외쳤고,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패럴림픽 홍보에 힘을 쏟았다.

노현태는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 탓에 패럴림픽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시내 곳곳에서 ‘아리아리’를 외치며 패럴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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