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남북 대화ㆍ북미 대화 中 적극 지지ㆍ협력” 당부

입력 2018-02-26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특별대사 접견…“남북대화 분위기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중국 특별대사 류옌둥 국무원 부총리와의 접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또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개회식에 이어서 폐회식에도 총리급 대표단을 보내주셔서 우리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힘이 됐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 문화올림픽, ICT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이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제 올림픽기가 중국으로 넘어갔는데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한국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류 부총리는 “대통령께 시진핑 주석의 따뜻한 안부인사와 축원을 전해드린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은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측의 세심한 준비로 놀랄 만한 성공을 거뒀다”고 화답했다.

이어 류 부총리는 남북 관계와 관련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완화의 계기를 가져와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회 개최 면에서도, 한반도 정세 면에서도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사람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류 부총리는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우호적인 이웃이다”며 “함께 올림픽 발전을 위해서,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5,000
    • -2.37%
    • 이더리움
    • 4,583,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2.69%
    • 리플
    • 2,855
    • -2.56%
    • 솔라나
    • 190,800
    • -3.93%
    • 에이다
    • 532
    • -3.1%
    • 트론
    • 454
    • -2.58%
    • 스텔라루멘
    • 314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2.99%
    • 체인링크
    • 18,590
    • -1.95%
    • 샌드박스
    • 21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