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재난문자 못받는 2G폰, 이통사가 교체”

입력 2018-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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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때 문제 노출…앞으로 구체적 프로그램 나올 것”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팩토리에서 열린 인터넷 산업 규제 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팩토리에서 열린 인터넷 산업 규제 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하는 2G 휴대전화 단말기를 이동통신사가 교체해주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G폰의 문제는 지난 포항 지진 이후 노출돼 대책을 세워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통신 3사 입장에서도 2G폰을 유지하는데 돈이 꽤 들어간다”며 “(통신사가) 2G폰을 유지하는 비용으로 차라리 (2G폰 사용 고객의 휴대폰을)3G, 4G폰으로 바꿔주는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내서) 앞으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과방위는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창당에 따라 간사를 새롭게 조정했다.기존 국민의당 간사였던 김경진 의원이 비교섭단체인 민주평화당에 합류함에 따라 바른미래당 간사를 오세정 의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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