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20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전공의들이) 수련기관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의 자격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공의는 수련 공백이 발생했을 때...
‘보건의료의 미래: 지역기반, 개인 맞춤,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국립대만의과대학, 일본 나가사키대학교병원 등의 국내외 전문가뿐 아니라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3개 분과로 구성돼 첫날 ‘지역 기반의...
한편, 중대본은 이날 ‘수련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평시 대비 수술·입원이 감소함에 따라 여러 수련병원에서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대한병원협회와 수련병원에서 제안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한편, 중대본은 이날 ‘수련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평시 대비 수술·입원이 감소함에 따라 여러 수련병원에서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대한병원협회와 수련병원에서 제안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의료수입이 급감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년 동월 급여비의 30%를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에서는 상급종합병원 등 주요 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며...
(정부세종청사)
△제17차 일자리 TF 회의 등 개최(석간)
◇보건복지부
14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립소록도병원-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 체결
16일(목)
△복지부 장관 14:00 늘봄학교 일일교사(서울우신초)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결과 발표
△2024년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우체국시설관리단이 445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행(3799만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3714만 원), 부산대학교병원(3689만 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3474만 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임감사 평균 연봉은 1억6186만 원, 상임이사들은 지난해 평균 1억5629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알리오를 보면 공공기관 남성 육아휴직자가 크게 늘고...
아울러 최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광역상황실과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대 교수의 겸직근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달 초 의대 교수가 광역상황실 겸직근무를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겸직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40개 의대 총장과 대한병원협회에 겸직 허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상급종합병원부터 동네 의원까지 종별 역할이 불명확해 경증 외래환자를 놓고 상급종합병원과 동네 의원이 경쟁하는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경증환자의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연홍...
전공의들에게도 “근무지를 이탈한 불법 상태가 80일 넘게 지속하고 있다”며 “전공의 여러분은 용기 내 소속된 병원으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대벌레, 2020년부터 수도권서 대량 발생녹강균으로 90% 이상 폐사…친환경 방제 연구 추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0년부터 수도권에서 대량 발생한 대벌레가 곤충병원성 곰팡이 녹강균에 의해 90% 이상 폐사하는 것을 확인하고 친환경 방제 후속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대발생 곤충 개체 수의 친환경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해...
고발하기 위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임 회장은 이날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 받은 뒤 응급수슬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한 것과 관련해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A씨와 이에 가담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A씨를 처음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충분히 수술할 여건을 갖췄지만, A씨가 서울행을 택했다. 임 회장은 이 과정에서 A씨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고, B씨가 이에 가담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금은 의료대란 상황이라 큰 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씨는 만성 뇌질환으로 분명하게 거주지...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회의록에는 회의 명칭과 개최 기관, 일시·장소, 참석자·배석자 명단, 진행 순서, 상정 안건, 발언 요지, 결정 사항, 표결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박 총괄조정관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를 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는 법정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회의록 의무 작성 대상이 아니다”라며 “심사위원 개인 발언을 담은 녹취록이 아닌 회의 결과를 정리한 것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에서 요청하는 부분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법원에 어떤 자료를 제출하는지에 대해선 밝힐 수...
또한, 남부권·중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과 인천의료원, 올해 신규로 지정된 동북권·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 나은병원, 그리고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요양병원, 미추홀병원, 브래덤병원, 로뎀요양병원 등 연계 병원 사회복지사까지 25개 원외 실무협의체 기관에서 39명이 참석했다.
파견했다”며 “현장 상황과 파견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기존에 근무 중인 146명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군의관 36명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 파견하는 군의관은 의료수요는 많지만 인력이 부족한 대형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파견 의료인력이 더 안정적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임 회장은 2일 취임식에서 “2차 병원이나 개원의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며 추가 집단행동을 경고했다. 대화 조건으로는 당선인 시절부터 요구해온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교육부 장관·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경질, 대통령 사과, 의대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고 있다. 통상 2명을 선임하던 변호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