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인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위헌 소송 준비

입력 2018-01-23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 헌법소원이 제기될 전망이다.

법무법인 인본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평등권, 재산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등 위헌 소지가 있어 소송 청구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본 측은 "초과이익환수제는 다른 것을 같은 것으로 간주해 재개발이익환수제도를 재건축시장에 그대로 도입하려고 하는 점에서 평등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익의 50%에 이르는 과도한 제한을 해 재산권을 침해하며, 비례성의 원칙에 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헌 소송에는 송파구 잠실, 서초구 반포, 강남구 대치동 등 그동안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온 지역의 조합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본은 소송인들을 모집한 후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참고자료를 통해 1994년 헌법재판소가 토지초과이득세와 관련해 미실현 이득에 대한 부담금 부과는 위헌성이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00,000
    • -0.47%
    • 이더리움
    • 4,72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43%
    • 리플
    • 2,922
    • +0%
    • 솔라나
    • 198,200
    • -0.25%
    • 에이다
    • 544
    • +0.37%
    • 트론
    • 462
    • -2.94%
    • 스텔라루멘
    • 32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0.87%
    • 체인링크
    • 19,060
    • -0.1%
    • 샌드박스
    • 208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