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716억 원 규모 ‘대구 내당동 재건축’ 수주

입력 2018-01-22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 조감도(사진=호반건설)
▲대구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 조감도(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호반건설은 20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구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 동, 총 386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약 716억 원이다. 8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9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이며 대구광역시에서도 첫 수주다”며 “10여 년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조합을 도와 일정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 단지에서 인근 달구벌대로와 달서로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이며 내서초, 서도초 등이 가깝다.

한편 내당동 주택재건축 사업은 2006년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사업비 대여 중단 등을 겪으며 10여 년간 제자리걸음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가상자산 반도체 다음 추가 랠리 ‘기대감’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상품 선별·리뷰 분석까지 척척”…AI 파고든 유통가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9,000
    • +0.75%
    • 이더리움
    • 5,22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58%
    • 리플
    • 753
    • +1.21%
    • 솔라나
    • 231,900
    • -0.73%
    • 에이다
    • 643
    • +0.31%
    • 이오스
    • 1,184
    • +0.85%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1.23%
    • 체인링크
    • 24,300
    • +2.06%
    • 샌드박스
    • 631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