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원두캔커피 칸타타’,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에 더블드립 추출 ‘차별화’

입력 2017-12-22 10:10 수정 2017-12-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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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 ‘칸타타’ RTD(Ready To Drink)는 2007년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고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6년 약 18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칸타타는 2007년 출시 당시부터 10년이 지난 최근까지 시장점유율 약 40% 중반대를 차지하며 원두 캔커피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판매한 칸타타는 약 2억3000만 캔으로 이를 옆으로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약 456㎞) 25번을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일렬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8m)의 2651배에 달하는 수량이다.

칸타타는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 분쇄, 추출 과정에서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를 이뤄냈다.

먼저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하고,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출시 때부터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휴대가 편리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275ml NB캔을 원두캔커피 업계 처음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칸타타 NB캔과 일반 캔제품은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여름철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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