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펀드' 출시

입력 2008-0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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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은 선진국 및 이머징마켓 IB은행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펀드'를 출시하고, 28일부터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인 삼성글로벌파이낸셜서비스펀드는 서브프라임의 진원지인 미국의 대표 IB은행(제이피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및 도이치뱅크(독일), RBS(영국), 크레딧스위스(스위스) 등 선진국 금융산업과 성장성이 부각되는 중국, 한국, 싱가폴, 남아공 등 이머징국가의 금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투신운용에 따르면 운용초기에는 선진국 IB은행들이 올해들어 낙폭이 과도했던 점을 고려해 선진국에 자산의 70% 정도를 투자해 수익률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삼성투신운용 마케팅본부 허선무 상무는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수차례의 금융 위기에 따른 주가급락 이후 반등의 주도주는 금융주였고 선진국 금융주의 경우 2009년에는 실적이 좋던 2007년 1분기 순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이머징 금융기관의 경우도 빠른 성장을 감안하면 현재의 이머징투자대상 포트폴리오의 PER 9.6배수준은 매력적인 투자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96%)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76%)으로 각각 구성된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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