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만 개발 본격화…1단계 공사에 2022년까지 1145억 투입

입력 2017-1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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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8선석 대규모 항만 건설

▲새만금 신항만 위치도.(해양수산부)
▲새만금 신항만 위치도.(해양수산부)
환황해권 물류교역 및 관광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새만금 신항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만 1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총 1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전라북도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해상에 들어설 국내 최초의 인공섬식 항만으로 부두 18선석을 갖춘 대규모 항만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은 2030년까지 1, 2단계로 나눠서 추진되며 총 2조6186억 원이 투입된다.

해수부는 현재 1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외곽 방파제(3.1km) 건설을 완료했다.

22일 착공하는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는 인공섬 형태의 새만금 신항만과 기존 방조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0.7km), 외해로부터 파랑을 막아주는 방파호안(1.5km) 등을 축조하는 공사다.

해수부는 이와 병행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 매립을 위한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 입찰도 추진하고 있다.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진입도로 및 북측 방파호안 공사 착공으로 새만금 신항만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만금 활성화와 항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두규모 확대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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