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과 교육 테마, 믿을 수 있나?-평택촌놈

입력 2008-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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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1709.13포인트로 마감됐다. 전일 종가와 소수점 두 자리까지 똑같은 지수로 끝났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증시의 호조 덕분에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장 중 한때 하락 전환 후 극적으로 보합을 유지했다. 모처럼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 모두 순매수했다.

평택촌놈은 전일 종가를 보면서 묘한 생각이 떠올랐다며 투자 20년, 전문가 활동 9년동안 전일 종가와 완벽하게 똑같은 경우는 두 번 봤다고 밝혔다. 우연이라고 하지만 워낙 드문 일이고, 느낌도 이상해서 평소보다 더 분석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7일 전략으로 +권에서는 비중 100%, -권에서는 비중 50%의 우량주와 개별주를 혼용한 단기매매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은 진정한 호재를 바탕으로 상승한 것이 아니므로 언제든 급락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으로 말하면 조만간 죽을 수 있는 상태에서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단계로 호전된 것뿐이라면서 결국은 환자라는 말인데, 그게 호재라는 게 황당하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최근에 태양광과 교육 테마를 보면서 쓴웃음이 나온다"며 "선진국은 이미 태양광보다 두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에너지원을 개발 중이고, 신정부의 공교육 강화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교육 관련주라는 점을 상기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동양제철화학을 처음으로 추천한 것은 2002년에 정확히 1만원일 때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자산주 개념이었다"며 "물론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미 주가에 상당히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결과를 떠나서 신규매수는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교육 테마도 정말 상승해야 될 초 우량주는 꿈쩍도 안 하고 있는데, 잡주들이 왜 이렇게 설치는지 모르겠다"며 "본 사이트에서는 장중에 투자전략과 티커, 야간에 음성채팅방과 무료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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