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9.5% ‘하락세’… 민주당 53.3%

입력 2017-12-14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얼미터 조사서 한국당 19%·국민의당 6.1%·바른정당 4.7%·정의당 3.5%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6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상승세를 보이며 50%대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린 69.5%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24.6%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추이에 대해 “공공기관 채용 비리 논란과 일부 언론·야당의 대(對) 중국 굴욕외교 공세로 3주째 완만한 내림세 보이며 60%대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지난주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53.3%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무당층과 정의당 지지층을 흡수하면서 상당한 폭으로 상승했다”며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새 원내대표 선출 등 ‘컨벤션 효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호남 방문 이후 당내 갈등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와 큰 변동 없이 지지율 횡보세를 나타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같은 보수진영인 한국당의 상승세에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4.7%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3.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3만 2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이 응답(응답률 5.0%)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51,000
    • +0.39%
    • 이더리움
    • 3,43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23%
    • 리플
    • 2,141
    • +2.2%
    • 솔라나
    • 140,100
    • +1.97%
    • 에이다
    • 412
    • +2.74%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8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50
    • -0.36%
    • 체인링크
    • 15,560
    • +1.04%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