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특활비 수수' 최경환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7-12-11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동근 기자 )
(사진=이동근 기자 )

검찰이 억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로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최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최 의원을 불러 다음날 새벽까지 20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최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2014년 10월 국정원에서 특활비 1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병기(70) 당시 국정원장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정원 특활비 축소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최 의원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 특활비 사용처 등이 적힌 회계장부에 '최경환 1억 원'이라고 적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5일 특활비를 박근혜(65)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원장과 남재준(73) 전 국정원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전 원장이 최 의원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에게 돈을 건넨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54,000
    • +0.23%
    • 이더리움
    • 3,3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79%
    • 리플
    • 2,035
    • -0.15%
    • 솔라나
    • 123,800
    • -0.24%
    • 에이다
    • 367
    • +0.55%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64%
    • 체인링크
    • 13,570
    • -0.22%
    • 샌드박스
    • 107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