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 해외 매출액 1조 원 돌파 임박… ‘릴’ 초기 물량 소진-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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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KT&G에 대해 올해 해외 매출액 1조 원 돌파가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조200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신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따라 ASP(평균판매가격)는 하락했지만 판매량이 1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해외 매출액은 올해 대비 11.0% 증가한 1조1300억 원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같은 기간 수출과 해외법인이 각각 11.1%, 10.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1월 출시된 전자담배 ‘릴’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초기 물량은 이미 소진된 상태”라며 “세금 인상이 예상되는 12월 이후부터는 점유율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배당은 최소 3800원, 신한금융투자 추정으로는 4000원 이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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