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해수부 뼛조각 은폐… 세월호 수습 과정 전면 재조사 검토해야”

입력 2017-11-2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해양수산부의 뼛조각 은폐 사건을 계기로 세월호 사고수습과 선체 인양 과정의 전면적 재조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습과정에서 희생자 뼛조각이 발견됐음에도 해수부 내부에서 이를 5일 동안 은폐한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무려 1300여 일 동안 팽목항 목포신항에서 희생자들의 뼈 한 조각이라도 돌아오길 기다린 유가족과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의 진상규명 과정을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며 “오늘 본회의에는 세월호 참사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사회적 참사특별법이 상정됐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참사 특별법 본회의 처리에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북한군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당시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다 비판하는 것에 대해 “어제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 사령관이 북한군 귀순 당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며 “한국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브룩스 사령관이 적절하게 대응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귀순 과정에서 JSA부대의 침착하고 희생적 대응은 우리군의 남다름 보여준 모범적 사례다. 한국당은 왜 대응 사격을 안했느냐 비난하기 전에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는 성숙함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00,000
    • -2.9%
    • 이더리움
    • 3,276,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8%
    • 리플
    • 2,179
    • -2.9%
    • 솔라나
    • 134,000
    • -4.22%
    • 에이다
    • 409
    • -4.22%
    • 트론
    • 452
    • +0%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64%
    • 체인링크
    • 13,730
    • -5.18%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